제주한우업계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직거래 장터를 열고 제주한우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와 한우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김맹종)은 ‘제주 왕벚꽃축제 제주한우 직거래장터’<사진>를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했다.
올해로 제22회째를 맞는 제주 왕벚꽃축제 기간 동안 열린 ‘제주한우 직거래장터’는 한우 소비촉진 및 제주도 한우브랜드인 ‘보들결 제주한우’를 알리기 위해 적극 나섰다.
행사장에서는 찾아온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우 시식회와 함께 한우 OX퀴즈도 진행해 한우에 대한 올바른 정보도 알리고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한우세트 10만원 상당을 지급하고, 행사 후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한우세트 8만원 상당의 경품이 주어졌다.
한우자조금 서정훈 팀장은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함께 제주도의 명품한우를 동시에 맛본다면 즐거움이 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관광명소에서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워질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많이 기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