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이 금년도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에 손과 발 역할을 해줄 대행사 선정에 나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지난 22일 한우자조금 각 사업별 대행사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하는 사업은 TV·라디오광고를 비롯해 미디어협찬광고, 언론홍보, 온라인 정보제공, 이벤트 대행, 옥외광고, 홍보물 제작 등이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우브랜드 가치를 확산하고 암소판매 확대를 통한 가격 안정, 신규소비층 개발, 수입육과의 차별화, 한우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우산업 안정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총 사업비는 59억1천786만원으로 이중 TV라디오광고가 32억4천560만원으로 가장 많고 미디어협찬광고 8억8천만원, 언론홍보 57억6천400만원, 온라인정보제공 4억2천750만원, 이벤트 대행 5억436만원, 옥외광고 1억3천만원, 홍보물제작에 1억6천400만원 등이다.
대행사 선정은 제안서를 접수받아 1차 제안서 평가후 2차 경쟁 PT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