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협회가 서울시민들과 함께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마라톤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오리협회(회장 이창호)는 지난 17일 남산국립극장 앞 문화광장에서 ‘제427회 거북이마라톤’ 대회에서 ‘국내산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남산 걷기대회’<사진>를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창호 회장이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되어 참가하는 한편 국내산 오리고기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국내산 오리고기를 홍보하는 데 앞장섰다.
오리협회는 이날 대회에 참가가 2천여 명의 서울시민들에게 추첨행사와 즉흥 댄스대결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오리고기선물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하였다.
또 광장 한쪽에 마련된 국내산 오리고기 홍보 부스에서는 한국오리협회 회원사의 훈제오리 제품을 특별할인 판매하였는데 준비한 물량이 순식간에 동날 정도로 참가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이와 함께 홍보부스에서 오리고기를 활용해 만든 요리제품모형 10선과 레시피 보드를 전시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고, 제품 구매자들에게 오리고기의 효능을 알리는 위생장갑과 오리요리 레시피북을 함께 증정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