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이 신규 집행부 구성체제로 돌입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지난 15일 대전 소재 어울림 한우전문점에서 2013년도 제1차 관리위원회<사진>를 열고 관리위원장 등 선거 일정을 논의했다.
이날 관리위원회에서는 제 3기 한우자조금 집행부를 선출하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에 따라 한우자조금은 오는 2월 19일 대의원회를 개최해 관리위원을 비롯해 관리위원장, 대의원회 의장, 감사 등을 선출하게 된다.
지역별로는 17명의 관리위원이 배정됐으며 경북대구지역이 4명으로 가장 많고 전남광주와 경남울산부산이 각 3명, 충남대전세종과 전북이 각 2명, 경기인천, 강원, 충북이 각 1명씩이다.
한우자조금은 지난해 12월 제3기 한우자조금 대의원 248명을 선출함에 따라 제 3기 집행부를 구성해야 된다.
제 3기 대의원의 임기는 오는 2월 16일부터 시작되며 2012년도 결산총회를 시작으로 3기 대의원의 임무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