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우육산업과 일본의 화우산업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국제행사가 열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오는 21일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2012 한우 국제종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와 한우자조금, 축산경영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세계우육산업 동향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4개 분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총괄분과로 농림수산식품부 이상수 축산경영과장이 한우산업의 정책방향에 대해 농촌경제연구원 허덕 박사가 세계우육산업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제1분과에서는 제도와 유통분야로 충남대 박종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일본 사사키 교수가 ‘화우정책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해 건국대 김민경 교수는 ‘한우수급정책 및 국제비교’에 대해 발표하고 농협중앙회 권영웅 부장과 한우협회 장기선 국장, 농경연 정민국 박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제2분과는 개량부문으로 종축개량협회 정용호 부장이 ‘화우개량 현황과 전망’에 대해 한우개량사업소 김창엽 부장이 ‘한우개량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제3분과는 브랜드 부문으로 강원대 이병오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일본대학 하야카와 오사무 교수가 ‘화우브랜드 개발현황과 방향’에 대해 건국대 김종민 박사가 ‘한우암소브랜드 개발현황과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