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기 한우자조금 대의원 선거는 전국에서 5개 시군에서만 치러지게 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총 250명을 선출하는 제 3기 대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263명이 입후보 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18명이 배정된 경기도가 20명이 입후보 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이천지역이 1명을 뽑는데 3명이 입후보해 불가피하게 선거를 실시하게 됐다.
또 34명이 배정된 충남지역은 36명이 입후보 했으며 아산과 예산지역 등 2곳에서 경선을 벌이게 됐다.
특히 58명으로 가장 많은 대의원이 배정된 경북은 67명이 입후보 했으며 영주와 예천이 선거를 실시하며 영주의 경우 4명을 뽑는데 9명이 입후보 했으며 예천도 4명을 뽑는데 8명이 입후보 했다.
나머지 지역인 강원과 충북, 전북과 전남, 경남과 제주의 경우 경합지역이 없어 입후보자들이 무투표로 당선됐다.
선거는 경합지역인 이천과 아산, 예산, 영주, 예천에서만 실시하게 되며 선거일은 이천이 10일, 영주와 예천은 11일이나 12일, 아산과 예산은 12일이나 13일 또는 14일에 선거를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