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기업(대표 김희용)이 지난달 25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익산기계공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창립 60주년 기념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창립 60주년 기념식에는 김완주 전북도지사, 이한수 익산시장 등 관내 기관장을 비롯해 협력업체, 대리점 및 우수고객, 해외바이어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역사의 발자취를 돌이켜보기 위한 역사관을 공장 내에 설치했다.
또한 故김인득 명예회장의 “남과 같이 해서는 남 이상이 될 수 없다”는 창업정신을 기리며 흉상제막식을 진행했다.
아울러 창립기념식에는 동양물산의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신제품을 대량 선보였다. 국내 최초의 145마력 트랙터 TX1500과 6조 콤바인 신제품 CF690G는 행사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외 6조·8조 승용이앙기 신제품, 전동운반차, 미니굴착기, 땅콩수확기, 로우더, 원형베일러 등을 전시해 기술 우위를 과시했다.
또한 이번 창립 60주년을 맞아 미션과 비전을 새롭게 확립했다.
미션은 ‘인류의 풍요를 위한 자연과 기술의 조화' 로 정의했다. 아울러 ‘Global 2020'이라는 비전 아래 2020년을 기준으로 매출 1조, 수출 5억불, 영업이익 10%를 달성하겠다는 경영목표를 설정했다.
김희용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동양물산기업(주)은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첨단기술을 접목해 세계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