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대전에서 열린 ‘도심 속 목장’<사진>이 대전 시민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9일, 10일 양일간 서대전 시민광장에서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만 여명의 대전 시민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송아지 우유주기, 먹이주기, 우유 짜기 등 다양한 목장 체험을 제공했다.
또 우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푸딩 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과 우유퀴즈와 체지방 측정을 통해 우유와 관련 정보는 물론 기념품도 챙겨가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승호 위원장은 “도심 속 아이들은 우유가 만들어 지는 목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가 적다”며 “우유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친밀감 형성을 위해 체험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