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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한돈협 세종지부, 미생물 생산공장 준공

충남농업기술원 지원…저렴한 가격 공급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한한돈협회 세종지부(지부장 박훈재)는 지난 18일 유한식 세종시장 당선자와 이경대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유재덕 도협의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남면 연남초등학교 앞에 사무실과 미생물생산공장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박훈재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87년 설립된 세종지부가 이제서야 제대로된 사무실을 갖게 되었다”며 “FTA로 선진축산국과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축산으로 경쟁력을 키워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경대 의장은 축사에서  “FTA타결로 가장 피해를 보는 업종이 양돈업” 이라며 “사무실 마련과 미생물공장준공이 연기군 양돈산업발전에 새로운 기포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11년 충남농업기술원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되고 1억5천만원의 예산지원을 받아 준공된 미생물공장은 발효사료를 생산해서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한다. 연기농업기술센터 박종구 과장에게 감사패를, 민병관 전총무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세종지부는 양돈농가 37호 중 31호가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액비유통센터, 공동자원화사업을 지부 자체사업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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