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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진료비 지원사업 확대돼야”

대전충남수의사회, 2차 분회장 회의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수의사회(회장 전무형)는 지난 11일 공주 새이학식당에서 2012년도 제2차 분회장회의를 열어 대한수의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소 사육농가 진료비 지원사업과 공수의 수당현실화를 중심으로  대전·충남수의사회 당면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전무형회장은 인사말에서 “충남도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소 사육농가 진료비 지원사업이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으나 발전적인 측면에서 개선해야할 사항도 지적되고 있다”며 “분회장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개진해서 소사육농가 진료비 지원사업이 확대 시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분회장들은 소 진료비 지원사업에 협동조합이 부설한 동물병원을 통해 진료받은 소속 조합농가에도 지원대상을 포함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 현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충남도내 타 시·군 지역동물병원으로부터 진료를 받은 경우 시·군경계를 벗어나도 소 진료비 지원사업의 혜택을 주어야 한다는 건의에 대해 격론을 벌여 풀었을 때는 또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현재대로 시·군경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합의했다. 
분회장들은 다른 시·도별과 비교해서 최저수준인 충남도 공수의 수당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고 공수의 수당의 현실화를 관계기관에 건의하기로 했다. 대한수의사회가 올해 도입하는 정무부회장에 당진시 정한영 충남동물병원 원장이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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