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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양돈축협 사육단계 농장 HACCP 인증 ‘잰걸음’

인증 준비농가 발대식…컨설팅·사후관리 주력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은 2012년도 양돈HACCP발대식을 갖고 사육단계 농장 HACCP를 강력 추진해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돈육생산은물론 양돈산업의 경쟁력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달 24일 조합회의실에서 HACCP를 인증받은 농가와 HACCP인증을 신규로 추진중인 농가를 비롯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발대식에서 조합은 그동안 HACCP인증 추진실적과 올해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농가의 적극적으로 참여를 당부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 FTA를 통한 수입개방압력과 축산업전반에 불어닥친 위기상황 속에서 양돈업계의 자구책과 안전장치로서 HACCP이 중요하다”며  “조합원들의 원활한 HACCP정착을 위해 조합자체 HACCP전문인력을 육성해서 저렴한 비용으로 인증컨설팅 뿐만 아니라 사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참석자들은 선서문 낭독에서 “HACCP인증 추진에 적극 참여해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돈육을 생산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돈육생산 및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이어 HACCP인증의 필요성과 추진방법에 대해 농협중앙회 축산물위생교육원 황희연 교수와 축산물HACCP기준원 중부지원 전예정 팀장의 교육이 있었다.
조합은 HACCP농장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연구활동과 농장 밀착관리로 HACCP인증 확대 및 사후관리로 농장의 HACCP시스템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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