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1일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와 맹준재 충남축협운영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회원축협장과 전국에서 모인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한마음축제<사진>를 열고 조합원간의 화합을 다지며 한국양돈산업발전을 선도하는 조합을 만들기로 결의했다.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계속되는 돈가하락과 정부의 무관세 수입물량증가 및 각종 규제의 증가로 조합원들이 양돈을 하는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양돈조합 임직원 모두는 농가의 고통을 통감하고 조합원들을 대변해서 농가의 경영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성우 축산경제대표는 축사에서 “대전충남양돈축협은 이제만 조합장의 탁월한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익사업을 추진해서 한국양돈산업발전을 선도하는 조합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조합사업을 전이용해서 조합발전은 물론 양돈산업발전을 견인하는 조합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합원들은 지역별로 팀을 구성해서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으로 화합을 다지고 행운권을 추첨해서 푸짐한 경품을 지급했다. 조합원자녀 장학금전달식에서 명노석 조합원의 자녀인 예산고 명재민 학생 등 고교생 7명에게 각각 50만원씩 350만원, 유춘성 조합원의 자녀인 대전대 유용성 학생 등 대학생 34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3천400만원 등 총 3천7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조합원표창△전이용- 김종태△사료-정창용△출하-이재익△약품-윤종우△출자증대-이두화△성적우수-최광림△우수업체 표창-농협사료 충청지사, 현대사료, (주)사조바이오피드,(주)초우,서일가축약품,(주)두화에프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