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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서비스로 농가 소득향상 앞장”

대전충남품평원, 유성 반곡동에 새둥지 틀어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은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에 최신건물의 독립된 지원사무실을 마련하고 새둥지를 틀었다. 
대전충남지원은 지난 7일 오전 11시 최형규 원장·김재민 농식품부 사무관·박영진 충남도축산과장·송영오 축산기업 대전지회장·문병천 대전보건환경연구원 가축위생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 스마트빌딩 3층에 지원사무실을 이전·개원했다. 
최형규 원장은 인사말에서 “독립된 지원사무실 마련을 계기로  효율적인 등급판정 업무서비스를 제공해서 양축농가의 소득향상과 축산물의  고품질화를 통해 우리축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2년 대전출장소와 충남출장소가 합쳐  출범한 대전충남지원은 대양식품과 공주남산양계로 사무실을 전전하다 2008년부터 대전 장원식품에 사무실을 운영하다 대구경북지원에 이어 두번째로 60평 규모의 독립지원사무실을 마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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