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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내달 돼지사육 800만두 회복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살처분농 재입식 따라…내년 3월 835만두까지
농경연, 산지돈가 점차 상승 12월 4천800원 전망

FMD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돼지 사육마리수가 12월에는 800만두를 넘어설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이동필)은 최근 11월 돼지관측을 통해 이 같이 전망했다.
12월 중 돼지 사육마리수는 FMD 이후 살처분 농가들의 재입식이 늘어나면서 사육의향이 지속적으로 높아져 800만두를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내년 3월에는 12월보다 3.1%가 더 늘어나 825만∼835만두까지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돼지고기 수요 감소와 육가공업체들의 작업량 감소로 인해 약세를 보여 왔던 산지 돼지값은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12월까지 산지 돼지값은 계절적 요인에 의한 수요 회복과 함께 다른 육류로의 대체소비량 감소, 육가공업체들의 작업량 증가 등으로 인해 당분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로 인해 12월까지 지육가격은 kg당 4천600∼4천800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에도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내년 2월까지는 4천900∼5천100원대로 4월까지는 5천∼5천200원대로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소비자들의 돼지고기 구매 의향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중 실시한 소비자조사 결과 돼지고기 구매의향은 73.4%로 높아졌으며 4분기 중 실질 구매량은 9월보다 12.6%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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