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가 법무법인 우신(변호사 오영중)과 법률자문 협약을 체결<사진>했다. 낙농육우협회는 지난 16일 협회 회의실에서 법률자문 협약식을 갖고 회원농가의 권익보호를 위해 분쟁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법무법인 우신은 낙농육우산업 관련 민사, 형사, 행정소송 및 환경소송 등 전반적인 소송·중재에 대해 오는 2016년 6월 15일까지 5년간 협회 법률자문을 해주기로 했다. 법률자문을 원하는 농가는 협회 홈페이지 법률상담코너나 이메일을 통해 무료(방문, 출장 상담의 경우 실비부담)로 이용할 수 있다. 우신의 오영중 변호사는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이사로 활동 중에 있다. 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담합 사건과 관련해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바 있으며 특히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우유불공정조사에 대해 한국낙농육우협회 법률자문을 맡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