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부문 수상자 IDF대상 후보자로 추천 낙농진흥회(회장 문제풍)는 2011년 ‘한국낙농대상(Korea Dairy Award)’의 주인공을 찾고 있다. 낙농진흥회가 지난해 처음 제정, 운영하고 있는 ‘한국낙농대상’은 낙농경영, 유가공, 낙농과학기술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1인을 선발, 트로피와 2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특히 낙농과학기술부문 수상자는 ‘2011 IDF(세계낙농연맹) 대상’ 한국 측 후보로 추천될 예정이며 최종 수상자는 오는 10월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제99차 세계낙농 연차총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각 부문별 수상후보자 추천서를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 받고 엄격한 심사를 거친 뒤 7월 중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창의적이고 희생적인 자세로 기존의 제도나 관행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산업경쟁력을 제고하였거나, 국내 낙농·유가공 학계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낙농관련 단체 및 기관에서 후보자를 추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