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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지난달 원유 생산량 14만톤…20년만에 최저

수도권·강원도 제외 지역 일평균 생산량은 소폭 상승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FMD 여파로 월간 원유 생산량이 2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곤두박질 쳤다.
낙농진흥회(회장 문제풍)에 따르면 2월 중 원유 생산량은 14만톤으로 1991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월의 경우 집유 일수가 적기 때문에 원유 생산량이 적을 수 밖에 없지만 2월 중 원유 생산량이 14만톤으로 떨어진 것은 1991년 2월 13만6천500톤 이후 가장 적은 양이다.
다만 월간 생산량은 줄어들었으나 일평균 생산량은 FMD의 영향에서 서서히 벗어나 1월에 비해 다소 늘어났다. 2월 중 일평균 생산량은 5천2톤으로 1월 4천980톤에 비해 0.4%가 늘어났다.
또 지역별로 FMD 피해가 가장 컸던 수도권과 강원도를 제외하고는 생산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경기도의 경우 일일 평균 1천864톤으로 1월에 비해 5%가 줄어들었으며 강원도 역시 176톤으로 6%가량이 감소했다.
반면 FMD 피해가 적었던 지역은 1~12%까지 늘어났다. 경북은 일평균 496톤을 생산해 전월 대비 12%가 늘어났으며 경남가 제주도가 각각 4%가 충남과 전남북은 3%, 충북도 1%가 증가했다.
지역별로 원유 생산량이 서서히 회복되고는 있지만 지난해에 비해서는 일 평균 생산량이 13%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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