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은 결산 결과 지난 2008년에 이어 손익이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13억1천300만원의 흑자 결산을 이뤘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6월 참예우 한우명품관을 개점하여 1층에는 축산물전문판매장을, 2층에는 한우전문음식점을 운영, 음식점의 경우 4억5천만원 매출 목표보다 3배에 가까운 12억4천700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 감사와 비상임 사외이사를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 현직 감사인 이은구씨와 김인철씨가 무투표 당선됐으며, 사외이사에는 최형재씨(우석대학교 겸임교수)와 김주열씨(김제시농업기술센타소장 역임)가 뽑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