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은 우유선택시 신선도를 가장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우유소비 패턴을 조사한 결과, 우유 구입시 신선도(32.1%)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는 브랜드가 20%였으며 안전성은 19.9%, 가격은 18.6%, 기능성 8.5%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해 가구당 4주 평균 우유 구매량은 6.05kg으로 전년도에 비해 0.9%가 줄어들었으며 구매금액 역시 1만4천원으로 1.7%가 감소했다. 1회당 우유 구매량은 1.91kg으로 1.4% 증가했으며 저지방우유와 가공우유 구매량은 6.5%와 8.2%가 증가해 일반 흰우유 구매량 증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회당 구매금액 역시 4천345원으로 전년도 4천318원에 비해 0.5% 증가했으며 1회당 구매금액은 흰우유 4천366원, 기능성우유 4천929원, 저지방우유 3천688원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