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원유량 5% 상향조정…2년간 한시적 운영 낙농진흥회 소속 농가들의 기준원유량은 5% 상향조정되고 유대산정체계는 연간총량제로 전환됐다. 낙농진흥회(회장 문제풍)는 지난달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련 제 규정을 이사회 서면결의를 통해 개정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낙농진흥회 소속 농가들은 1월 16일 유대부터 기준원유량이 5% 상향조정되고 현행 15일 단위로 정산되던 유대지급방식은 연간총량제로 전환된다. 이와 함께 농가간 기준원유량 거래 시 20%를 차감하던 것이 없어지게 됐다. 다만 이 같은 조치는 오는 2012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다음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