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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시장 닭·오리 취급업소 AI 특별방역교육

토종닭협회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는 지난 14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재래시장인 성남 모란시장에서 AI특별 방역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모란시장에서 닭과 오리를 취급하는 상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성남시청 점정덕 동물자원팀장는 AI조기종식을 위해 방역정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토종닭협회는 AI조기 종식을 위해 지난 12일까지 재래시장의 닭과 오리 정리기간을 거쳐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잠정적 영업을 중단키로 했으며 전국의 모든 재래시장에 이를 홍보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 문정진 상임부회장은 AI발생상황을 비롯해 판매장과 운반업체의 방역수칙 등에 대한 교육하고, 재래 시장내 판매점에서 해야 할 차단방역의 중요성과 질병발생시 대처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문 부회장은 “토종닭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을 버리고 나부터가 차단방역을 실천하자”며 “농가들은 안전하고 깨끗하고 맛있는 토종닭 생산에 전념하고 유통 상인들은 이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며 AI를 조기에 종식하고 토종닭산업 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토종닭협회는 모란시장을 시작으로 부산 구포시장 등 전국 전통 재래시장 내 가축판매점을 상대로 정부방역정책 교육 및 판매점의 방역수칙에 대하여 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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