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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 수종·근염발생 증가…축사관리 ‘주의보’

강수량·고온다습 날씨 원인 추정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최근 전국 한우농가에서 대사성 질환을 동반한 근염과 수종발생이 늘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일선 한우농가에 따르면 다리가 붓고 사료섭취량이 급격히 떨어지는 증상을 보이는 수종과 근염 발생이 늘어 출하시 하자육 발생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임상학적으로 근염과 수종의 정확한 발생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지 못하고 있으나 강수량이 많고 30℃이상 고온의 장기화에 따른 세균 및 바이러스 활동, 고온 다습한 기후, 모기매개 등을 발생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수종과 근염 발생이 늘면서 출하시 하자육 발생도 증가하고 있는데 올 1월부터 지난 9월말까지 축산물품질관리원의 하자육 발생통계에 따르면 총 출하두수 85만5천17두 중 수종 1천165두, 근염·근출혈 6천154두로 농가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축사 내·외부 방역 및 구충제 실시, 축사 내 환기 보온 및 쾌적한 환경관리, 개체관리와 의심축 관리 등 철저한 농장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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