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8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제3차 우수목장 선정위원회(위원장 성경일, 강원대 교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지심사의 결과를 종합평가해 2010년 최우수 목장 선정을 완료하고 우수목장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중 우수목장 시상식(낙농지도자 대회 중)을 통해 표창키로 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이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며 “그 동안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이 목장의 인식 변화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며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이 사업의 성과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며 평가 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확대는 물론 새로운 방향을 적립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낙농육우협회는 우수목장 선정위원회 내에 이를 평가할 수 있는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5년간 우수목장 선정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분석과 보완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