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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우유급식 전문 컨설턴트 활동 ‘스타트’

진흥회, 인천시 퇴직 교장 4명 선발 연수교육 실시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학교우유급식 전문 컨설턴트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낙농진흥회(회장 문제풍)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인천시에서 퇴직한 전직 교장 4명을 선발해 3일간의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교육에 참가한 전직 교장 4명은 앞으로 인천지역에서 학교우유급식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주로 학교급식을 실시하지 않는 학교를 대상으로 우유급식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우유급식을 실시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학교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학교들에 대해서도 학교우유급식에 따른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적극 발굴해 이를 낙농진흥회나 정부에 건의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우유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인천지역은 전국에서 학교우유급식이 가장 저조한 지역 중에 하나로 이들의 활동 여부에 따라 우유급식이 확대될 경우 전문 컨설팅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낙농진흥회는 3일간의 연수교육에서 우유급식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도록 낙농산업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현장견학과 이론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4명의 컨설턴트들은 “이번 교육이 컨설턴트 활동에 꼭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학교현장을 누비며 우리 학생들의 건강에 꼭 필요한 우유의 급식률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관련 낙농진흥회 우유급식지원팀 고근학 팀장은 “학교우유급식 공무원 연찬회 등은 교육청 담당자를 통해 학교현장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접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앞으로는 학교우유급식 컨설턴트를 통해 학교와 직접 접촉함으로써 교육현장의 의견을 정확하게 파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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