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가금

공급량 늘어 산지가 전년대비 하락

농경연 10월 육계관측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병아리 가격 강세 불구 수입·도계량 증가
산지가 1천400원선…호흡기 질환이 변수


닭고기 공급량 증가로 인해 10월 중 육계 산지가격은 전년보다 하락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오세익)은 지난 27일 육계관측 10월호를 통해 10월 중 육계산지가격은 1천400∼1천600/kg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병아리 가격이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입량은 물론 비축량과 도계량이 증가하면서 총 공급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환절기를 맞아 호흡기 질병 등으로 생산성이 악화될 경우 산지가격은 전망치보다 높게 형성될 수 있다고 전제했다.
이와 함께 중기선행관측에서는 11월과 12월 중에도 도계량이 증가해 전년보다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관측센터는 11월과 12월 중 도계 마리 수는 5천400만수와 6천200만수로 전년 대비 각각 12.7%, 13.2%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더욱이 11월 이후에는 병아리 생산 잠재력이 더욱 높아져 닭고기 생산량 증가폭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11월 육계 산지가격은 10월과 비슷한 수준인 1천400∼1천600원/kg대에서 12월에는 이보다 높은 1천500∼1천700원/kg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 상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