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중앙본부서 개최…생산비 절감대책 발표 농협중앙회가 FTA에 대응한 축종별 경쟁력 강화 심포지엄의 일환으로 오는 30일과 9월 6일 각각 ‘닭고기 심포지엄’과 ‘산란계 심포지엄’을 농협 중앙본부 본관(서울 지하철 서대문역 5번 출구)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마련한 생산비 절감대책이 발표된다. 오는 30일 오후 1시10분 개최되는 ‘닭고기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심포지엄은 한국가금학회와 대한양계협회, 한국계육협회, 한국토종닭협회, 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며, 농협축산지원부가 주관한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생산비용 절감 및 우수사례(엄재상 농협사료 양계연구팀장)와 닭고기 수출을 통한 경쟁력 강화방안(강창원 건국대 교수)이 발표된다. 노경상 축산경제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토론에는 고도욱 한국원종 대표와 김기양 농협목우촌 계육가공공장장, 문정진 토종닭협회 부회장, 이홍재 양계협회 부회장, 한재용 서울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 9월 6일 오후 1시10분에는 ‘산란계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심포지엄이 한국가금학회와 대한양계협회, 한국계란유통협회, 한국양계조합, 대충양계조합,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축산지원부 주관으로 열린다. 산란계 심포지엄에서는 계란가격 하락 대책과 생산자 중심 유통구조 개선방향(김삼수 농협양계팀장), 계란 생산비 절감대책 및 우수사례(서옥석 축산과학원 가금과장)가 발표된다. 김재홍 가금학회장(서울대 교수)이 좌장은 맡은 가운데 강종성 계란유통협회장, 김정주 건국대 교수, 안영기 양계협회 부회장, 오정길 한국양계조합장, 이상호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