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 클러스터는 지난달 27일 농협목우촌 음성계육가공공장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13일 청풍명월 한우 전문판매장 준공식을 갖기로 결정했다. 건축면적 680㎡, 연면적 2천128㎡ 3층 건물로 준공되는 전문판매장은 1층에는 청풍명월 한우판매장 및 가공공장, 2층은 청풍명월한우 체험장 및 전문식당, 3층은 사무실 및 회의실로 구성됐다. 충북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 참여조합인 청주축협, 충주축협, 옥천영동축협, 음성축협, 진천축협, 괴산증평축협 등 6개 축협이 3억원씩 출자해 18억원에 부지를 매입하고 사업비 26억원(정부보조 20억8천만원, 자부담 5억2천만원) 등 총 사업비 44억원이 투입됐다. 한편 이사회에서 이성종 사업단장은 판매장 신축 경과와 서울시 학교급식 실적, 서울 청풍명월 한우판매장 추진 경과, 프랜차이즈 사업 추진 경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유인종 대표는 “청풍명월 한우 청주 2호점 개점으로 청주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 청풍명월 한우는 전국적인 브랜드로 발전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고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