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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우유마시면 강호동처럼 튼튼해져요

농식품부·낙농자조금관리위, 무릎팍도사팀 우유홍보대사 위촉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 장태평 장관과 강호동 등 무릎팍도사팀이 낙농업계에 기를 넣어주는 특유의 모션을 취하고 있다.
무릎팍도사 ‘강호동’이 우유를 통해 낙농가들은 물론 국민들에게 기를 ‘팍팍’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강호동씨를 비롯해 유세윤, 우승민 등 무릎팍도사팀을 우유소비촉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장태평 장관이 강호동씨에게 홍보대사위촉패를 전달했으며 강호동씨 등은 홍보대사로써의 소감을 발표했다.
강호동씨는 이날 “어릴 적부터 우유를 많이 먹어 건강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 우유홍보대사로 우유소비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유세윤씨는 “어릴 적 우유를 많이 먹은 강호동씨는 키도 크고 체력도 좋지만 많이 먹지 못한 자신은 어중간하고 유승민씨는 우유를 아예 먹지 않아 키가 작다”며 우유의 중요성을 실감나게 설명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강호동씨 등은 ‘사랑의 우유 전달식’을 통해 200ml 우유 1만개를 어린이재단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강호동씨 등은 우유 홍보대사로 캠페인 광고뿐만 아니라 소비자 대상 체험·교육행사 등 각종 낙농자조금 소비홍보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 ▲ 강호동이 어린이재단 관계자에게 200ml 우유 1만개를 전달하는 사랑의 우유 전달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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