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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체험에서 교육으로 ‘낙농체험 목장’기능강화

낙농진흥회, 낙농체험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용역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낙농체험목장의 교육기능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된다.
낙농진흥회(회장 문제풍)는 지난달 30일 ‘낙농체험목장 교육기능 강화사업’의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통해 낙농체험목장의 교육시스템을 구축시킴으로써 ‘낙농체험 교육목장(Edu-Farm)’으로 한 단계 도약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식생활교육지원법에서 정하고 있는 ‘우수 식생활 체험공간’으로 육성·발전시킨다는 게 낙농진흥회의 전략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울교육대학교 생활과학교육과 김정원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원 교수는 식생활교육 전문가로 초등학교 실과 교과서 편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전국 초등학교에서 사용될 두산 동아 6학년 실과 교과서에 ‘우유의 제조과정과 음용효과’에 관한 내용을 반영시키는 활동을 해왔다.
낙농진흥회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낙농목장의 교육적 요소에 대한 재발견을 통해 젖소와 인간의 관계, 자연 속에서 목장의 역할, 우유와 건강 등을 주제로 한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있다”며 “이에 맞는 현장학습 교육프로그램과 교육교재 등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초등학교 현장학습을 본격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낙농진흥회는 오는 13일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함지박에서 농림수산식품부, 교육과학기술부, 대학교수, 초등학교 교사, 언론인, 낙농관계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낙농체험 교육목장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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