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9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가금

올해 육용종계 생산량 크게 늘듯

지난해보다 생산잠재력 19.6% 증가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종란·병아리값 가이드라인 제시돼야

올해 육용종계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양계협회는 지난 12일 경기도 평택소재 가보호텔에서 종계분과위원회(위원장 최성갑) 월례회의<사진>를 갖고 향후 시장 전망과 함께 산업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계협회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육용종계 생산잠재력이 1분기 188만4천838수, 2분기 170만4천990수, 3분기 216만3천998수, 4분기 191만4천978수 등 모두 766만8천804수로 예상했다.
이는 원종계 1마리당 종계 생산량을 47.06수로 기준한 것으로 지난해 602만8천수 보다 19.6%가 늘어난 것이다.
양계협회에 따르면 올 1분기에는 생산잠재력의 84.8%인 159만7천600수의 종계가 입식된 것으로 집계됐다. 2분기의 경우 이 시기에 종계생산량에 영향을 미칠 원종계가 도태되면서 4월말까지 생산잠재력의 35.5%인 60만4천600수만이 입식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종계의 산란율과 부화율 등 생산성이 향상되며 생산량이 늘어난 병아리가격의 하락과 관련 “지금처럼 생산량에 의해 가격이 좌지우지되기 보다는 앞으로 병아리와 종란가격 가이드라인을 정하는 상하한제 도입이 적극 검토돼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