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실익증진 기여 공로 인정받아 【제주】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이 축산물공판장을 통해 정부비상사태에 대응한 계획수립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축산농가 실익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사진>은 최근 충남 천안 교보생명 계성원에서 개최된 2008년도 동원자원 조사 유공 정부표창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은 정부에서 지정한 비상사태에 대비한 돼지고기 부식공급 중점관리지정업체로서 부여된 임무를 철저히 수행하기 위해 각종 설비 보강 및 종사 직원 의식 제고를 통해 정부비상사태 계획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축산물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축산농가의 실익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았다. 제주축산물공판장은 지난 93년 제주도 유일의 축산물공판장으로 개장한 이래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제주지역 산업다변화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최근에는 소 및 돼지 계류장을 증설하고 예냉설비 개선 및 교체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