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돼지고기 브랜드 ‘제주도니’가 지난 3월 27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사진>에서 축산물 부문 4년 연속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품질·기능·디자인·마케팅·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적이며 차별화한 명품 브랜드를 발굴해 심사하며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이에 ‘제주도니’는 4년 연속 수상한 가운데 축산물 부문에서 연속 수상은 유일한 기업으로 뽑혀 그 의미가 크다. 제주양돈농협 브랜드 ‘제주도니’는 천혜의 환경 제주에서 자란 돼지로 제주양돈농협의 철저한 관리와 HACCP 등 위생안전을 기본으로 최첨단 도축과 가공시설을 거쳐 원스톱 시스템으로 생산된 명품 돼지고기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4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 뽑혀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수출사업을 재개해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기 침체 속에서 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헤쳐나갈 부분들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22일 조합 수출육가공공장(장장 오영종)에서 돼지고기 홍콩수출 상차식<사진>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상차식 행사에는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충룡 도의원, 제주도 강재섭 농축산식품국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대한한돈협회 서부칠 제주지부장, 김경용 서귀포지부장, 양정규 서귀포최남단지부장, 제주농협 윤재춘 본부장, 및 임원진을 포함한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해 8월 홍콩으로 첫 수출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물량을 확대한 가운데 이날 돼지 100두 약 8톤가량을 선적했다. 수입국 업체인 BEST PRICE MEAT FOOD는 대표 Ivan Cheung과 임원 및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방문해 3일간 제주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수출육가공공장, 판매처 등을 방문했고 도지사 면담을 통해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여러 품목으로 수출품을 확대할 방안을 논의했다. Ivan Cheung 대표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돼지고기를 수입하고 있지만 제주만큼 신선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하는 곳은 없었다”며 홍콩시장에서 명품 돼지고기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것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작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7일 제주도와 공동으로 양돈산업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장 화재예방 및 전기안전관리 교육’을 실시<사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양돈장 화재가 빈발하는 것과 관련해 농가 경각심 및 화재예방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소방 안전과 전기 안전 분야 화재발생 사례를 공유하고, 화재 예방 및 발생 시 적절한 대응 요령 등에 관해 교육을 했다. 소방 안전 분야는 고민자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이 올바른 전기 안전 수칙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예방과 함께 전기 안전 관리 내용을 반영해 조합원들의 각 사업장 마다 개선사항을 적용한 안전하고 깔끔한 일터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제주양돈농협도 조합원 농가 화재 예방을 위한 기자재 배부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고품질 흑돼지고기 생산 및 인공수정용 흑돼지 수퇘지 확보를 위해 미국산 흑돼지 품종(버크셔) 씨돼지와 고능력 씨돼지(두록) 등 총 70마리를 도입한다. 내달 축산진흥원 관계공무원이 미국 현지농장을 방문해 개체능력과 외모, 혈통 검증과정을 거쳐 유전 능력이 뛰어난 씨돼지를 선발할 계획이다. 도입할 씨돼지 품종은 도내 흑돼지 품종 수요 충족을 위해 미국산 흑돼지 품종(버크셔) 50마리(암 40, 수 10)와 일반 제주산 비육돈 생산용 씨돼지(두록) 20마리(암 10, 수 10)이다. 오는 5월에 현지에서 선발된 씨돼지들은 질병검사 등을 거쳐 6월 직항 항공편으로 제주에 도착하며, 농림축산검역 검사본부 제주지역 검역검사소 용강계류장에서 15일간 국내 검역 후 축산진흥원에 입식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외국산 원종돈을 활용한 후대축 생산 및 선발을 거쳐 양돈농가에 흑돼지 생산용 씨돼지 등 1천마리와 제주산 돈육 생산용 액상정액 9만팩을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는 타 도산 이분도체육 반입 허용(2024.2.5)에 따른 후속조치로 차단방역 및 축산물 반출입 강화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이분도체육 반입과 관련해 생산자단체 등의 우려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방역 조치와 제주산으로 둔갑하는 것에 대응하는 개선점에 중점을 뒀다. 제주도는 이번 대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행정, 유관기관 및 생산자 단체(농가·유통업체)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이분도체육 반입시 우려점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강화대책은 타 도산 이분도체육 반입시 사전 신고, 철저한 소독, 사후 특별관리를 골자로 한다. 타 도산 이분도체육 반입 시 반입업체는 사전에 반입지역, 일시, 물량, 차량 운송정보 등을 기재한 반입신고서를 반입 전일 오후 4시까지 동물위생시험소로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분도체육 운송차량 및 사람(운전자)은 항만 동물검역센터에서 대인 소독은 물론 차량 외부를 포함한 운전석 등을 소독한 뒤 입도해야 한다. 아울러, 타 도산 이분도체육과 바퀴 등 차량 외부와 운전석, 보조석 등 차량 내부에서도 환경검사 시료를 채취해 전염병 검사를 추진한다. 또한, 이분도체육 반입 후 반입업체에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월 22일 ‘2024년 24시 냄새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 운영사업 대상자 선정평가위원회’를 개최<사진>하고 방제단을 운영할 대상자 4개 방제업체를 선정했다. 24시 냄새민원 방제단 운영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양돈장 밀집지역 및 냄새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휴일·야간 등 축산냄새대응 취약시간에 냄새저감 미생물제재를 살포하여, 냄새 발생 사전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제주도와 제주양돈농협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선정된 4개 방제업체의 즉각적인 냄새 민원 대응과 집중적인 방제를 부탁한다”며 “앞으로 냄새저감을 위한 여러 활동을 통해 친환경 축산업 조성과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양돈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월 19일 제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선대 조합장과 부녀회장, 조합원을 비롯한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창립 38주년 기념식 및 신년하례 <사진>를 개최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1986년 1월 20일 당시 만연했던 유통 부조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제주 양돈인들이 뜻을 모아 설립했다. 조합 창립 후 협동조합의 이념을 기본 바탕으로 양돈산업과 지역사회에 항상 함께하고자 축산물 나눔행사를 비롯한 따뜻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으며 제주도민의 사랑으로 전국 농·축협 중 규모와 실적에서 상위권 조합으로 성장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조합원과 고객, 직원을 만족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동행하는 조합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며 “조합 초창기 선배 조합원들의 깊은 뜻을 되새기고 언제나 초심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는 말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제3차 제주 말산업 육성 5개년(2024~2028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제2차 제주 말산업 육성 5개년(2019~2023년) 종합계획의 성과와 문제점 분석을 토대로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국마사회의 온라인 마권 발매, 경주퇴역마 복지 향상 등 새로운 여건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과 제주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기반 강화를 위한 추진과제 등도 포함했다. 제주도는 제3차 제주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말산업의 새로운 도약, 말과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비전으로 경마 및 승마산업 등 4개 분야 52개 세부사업에 5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경마산업은 우수 씨수말 도입, 경매 활성화 및 육성마 기본순치비 지원 등 1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승마산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제3차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2022년 6월)과 연계해 민간 승마대회 개최, 학생승마체험 및 유소년 승마단 운영 등 국비 지원사업과 함께 승마체험 프로그램 운영, 말산업 전문인력양성기관 지원 등 21개 세부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마육 및 연관산업은 말고기 소비 대중화 추진전략에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지사무소장 책임자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2023년도 손익과 주요 부진요인을 분석하고 올해 중점 추진할 주요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는 각 지사무소별 2023년도 결산손익 분석 및 문제점 발굴·도출과 주요 부진요인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2024년도 주요 중점 추진계획과 결산손익에 미치는 위협요인을 분석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점 및 사업소장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매출액 증대와 매출원가 감소를 통한 영업손익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국내외 시장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도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본부장 및 사업소장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하면서 노력한다면 목표한 사업계획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 축산진흥원이 올해 제주 고유 가축자원을 활용한 산업화 및 고품질 축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통한 축산기술 혁신으로 미래생명 축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축산진흥원은 한(흑)우, 제주마, 청정 씨돼지, 재래가축 육성을 위해 올해 55억5천200만원(국비 7억1천300만원, 도비 48억3천900만원)을 투자한다. 우선 제주흑우 보호·육성 및 산업화 기반 구축, 우량 한(흑)우 수정란 생산·공급 등 사육기반을 확대하고, 우수 씨수소를 활용한 교배체계 확립으로 한·흑우 유전능력 개량 및 우수 정액 공급, 한우 스마트팜 관리시스템 보급 시범사업 등에 10억100만원을 투입한다. 우량 씨돼지 공급을 통한 돼지 개량 및 고품질 돈육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외국산 원종돈 도입, 고능력 청정 씨돼지 선발·보급, 액상정액 공급사업, 화재 걱정 없는 가축 원적외 발열선 보온등 보급 시범사업 등에 27억2천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제주마 순수 혈통관리와 고수목마(古藪牧馬) 재현으로 전통 목축문화를 계승 발전하기 위해 제주마 방목지 입목 및 문화축제, 말 조련 거점센터 운영, 제주마 혈통보존 및 산업화 등에 7억3천500만원을 투입한다. 지역 토종 재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는 2024년 축산분야에 대한 축종별·분야별 세부사업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보조사업 참여 희망자 신청·접수를 오는 19일까지 받는다. 2024년 축산분야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사업은 한우, 양돈, 유통, 가축분뇨, 조사료생산 등 10개 분야 155개 사업에 총사업비 1천55억8천600만원(국비 153억1천200만원, 지방비 416억1천200만원, 기타 486억6천200만원)이다. 신청대상은 축산농가, 생산자단체, 농축협,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법인 등이며 접수방법은 세부사업별로 정한 기관(도, 행정시, 읍·면·동)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제주도의 2024년 축산분야 지원사업의 정책방향은 탄소중립·디지털화 전환으로 축산 혁신 및 신소득원 창출과 가축분뇨 정화처리 확대 및 에너지화, 청정수소 생산 등 다각화 처리, 제주 말의 가치 증대 및 복지 개선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축산업으로의 성장과 제주의 가치를 담은 글로벌 축산을 구현하기 위한 시책을 반영했다. 축산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법인·생산자단체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도, 행정시, 읍·면·동으로 오는 19일까지 신청하면 현지 실사 및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의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인 ‘제주도니’가 지난 19일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개최된 ‘2023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종합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2023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한돈부문 10개 및 한우부문 11개의 브랜드경영체는 무이자 운영자금을 지원 받게 되며 제주양돈농협은 무이자 운영자금으로 6억원을 지원 받았다. 이날 행사에 함께 자리한 강원명 제주도 친환경축산정책과장은 “제주양돈농협의 제주도니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제주산 돼지고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역할을 해줬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브랜드육을 생산 및 유통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양돈농협의 제주도니는 대한민국을 넘어 두바이와 홍콩에 돼지고기 수출을 성사시켜 제주산 돼지고기의 품질과 맛을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며,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만큼 임직원 모두가 제주도니 브랜드 명품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