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흥우 회장은 “곡물 값 인상과 각종 질병으로 양돈산업이 최대 위기에 처해 있다”며 “어려울수록 지부장들을 중심으로 단합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전 회장은 또 “음식점에서도 원산지 표시제로 수입 돼지고기와 차별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소비촉진 운동도 확대해야 된다”고 강조하고 “양돈농가들은 돈 콜레라 백신 철저와 차단방역에도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충북도협의회는 사료구매 자금으로 충북도 농업소득개발 자금(금리 1.5%)을 빠른 시일 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시군 지부장들은 양돈산업 어려움 극복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