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창수 조합장은 “전 임직원과 조합원이 하나로 뭉쳐 투명경영을 실천한 결과 지난 5년동안 착실하게 흑자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실익증대는 물론 지역사회에 밀착된 조직으로 사업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내실있는 협동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올해는 유통사업 활성화와 브랜드 전문화, 수익기반확대 등을 통해 자립경영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해 날 연체액 2.13%, 고정이하비율 0.83%, 신규연체 0.78%로 클린뱅크로 선정되며 자산건전성 우량조합으로 거듭났다. 경제사업부문은 437억1천600만원으로 전년대비 24.7% 성장했으며, 신용사업도 예수금 평잔이 1천194억600만원으로 전년대비 9.4%, 상호대출금 평잔 883억7천만원으로 전년대비 17.8%가 늘어나는 실적을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