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식 조합장은 이날 “어방지점은 무한경쟁 체제하에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부대시설로 고객의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경양돈조합은 김해축산물공판장 이용자와 중매인이 주요 고객층이었던 어방지점이 확장 이전됨에 따라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 기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판장 내 기존 지점을 활용해 파출수납업무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전 개점식에는 인근지역 농협 임직원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