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과 경상남도 축산연구소가 한우 동결 수정란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한우 개량과 농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과 경상남도 축산연구소(소장 손병국)는 지난 7월 29일 김해축협 대회의실에서 ‘한우 생산성 향상 기술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축산연구소가 개발한 신규 동결보호제를 적용한 한우 동결 수정란의 생존율과 수정란 이식에 따른 수태율 향상 효과를 실제 축산현장에서 검증하고, 농가 보급형 기술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축산연구소가 개발한 동결보호제는 연구 과정에서 한우 수정란의 생존율과 부화율을 높이고 총세포 수를 증가시키는 한편, 세포 사멸률을 낮추는 등 배아 품질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 기관은 이번 실증시험을 통해 이러한 연구 성과가 실제 농가의 수태율과 번식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김해축협 한우개량연구소는 실증시험에 필요한 수란우를 제공하고, 수정란 이식과 수태 결과 등 시험 과정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축산연구소와 공유할 예정이다. 더불어 경상남도 축산연구소는 번식우 사양관리와 개량에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울산·경남지역 축협 경영자들이 축산업과 축협 경영을 둘러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부울경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김진율·고성축협 상임이사)는 지난 24일 김해축협 장유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2차 부울경 축협 경영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연체채권 감축을 하반기 핵심 경영과제로 삼고, 건전결산을 위한 전사적 대응 의지를 다졌다. 협의회에서 공유된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경남지역 상호금융 전체 연체채권은 2조4천957억원, 연체율은 6.54%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연체채권은 3천42억원, 연체율은 0.62%포인트 각각 증가한 수치다. 참석자들은 연체채권 증가가 농·축협의 손익과 자산건전성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하는 만큼, 연체채권 감축과 자산건전성 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결산 기반 마련에 힘쓰기로 했다. 김진율 회장은 “대내외적인 여건으로 협동조합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회원들이 지닌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튼튼한 조합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보 교환 또한 경영의 중요한 방법”이라며 “오늘 자리가 경영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실질적인 건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김해축협이 한우사업단 회원들의 시장 대응력과 사양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농가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외동서부점 대회의실에서 한우사업단 회원 488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한우사업단 사양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한우산업의 흐름을 공유하고 김해한우의 현주소와 경쟁력을 점검함으로써 농가의 효율적인 사양관리와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본지 이동일 기자가 강사로 참여해 ‘축산전문 기자가 바라보는 한우산업의 현재와 김해한우의 경쟁력’을 주제로, 32년간 한우산업 현장을 취재하며 만난 전국 선도농가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김해지역 한우산업의 현황과 강점을 바탕으로 농가들이 활용할 수 있는 사양관리 전략과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더불어 김해축협 사료사업본부 기술자문인 김욱 박사는 혹서기 사양관리 방안은 물론 개별 농장 환경에 적합한 효율적인 사료 급여 방법을 제시해 농가들의 이해와 공감을 얻었다. 이날 송태영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꾸준한 개량 노력과 체계적인 사양관리, 조합의 지원사업이 어우러진 결과 2025년 김해지역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김학성)은 지난 25일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가치체계 한마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역사·문화 체험과 분임 토의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기관의 핵심가치인 안전·경청·공정·실용의 실천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분임 토의에서는 여름철 재난 대응 요령을 비롯해 근무환경 개선, 공정한 업무 분담, 현장 중심의 업무 효율화 등 실질적인 조직문화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향후 지원 운영과 근무 여건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학성 지원장은 "각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관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24일 외동서부지점 회의실에서 지역 여성들의 배움과 소통을 위한 ‘제7기 주부대학’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47명의 여성 리더를 배출했다. 김해축협 주부대학은 지역 여성들의 교양 함양과 자기계발, 협동조합 이해 증진,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된 제7기 과정에서는 인문·경제·교양·심리치료 등 다채로운 분야의 교육이 진행돼 수료생들이 일상생활과 지역사회 활동에 필요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됐다. 특히 교육생들은 과정 내내 활발한 참여와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 여성 간 긴밀한 네트워크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송태영 조합장은 “오늘 수료식은 단순히 교육 과정을 마쳤다는 의미를 넘어, 지역 여성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해 온 값지고 아름다운 여정의 결실”이라며 “이번 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삶 속에서 적극 활용해 가정과 이웃에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지난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6기까지 총 41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여성 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해 온 김해축협 주부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김학성)은 지난 18일 경상남도교육청, 창원교육지원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경남지역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축산물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추진됐으며,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학교급식 축산물의 공급·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급식 납품업체 이행실태 확인 ▲축산물 DNA 동일성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 ▲공공급식통합플랫폼(NeaT) 이용약관 준수 여부 ▲축산물 보관시설 위생관리 실태 등으로, 학교급식 축산물의 유통 및 관리 체계가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학성 지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이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5일 김해 JW웨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6회 부경양돈농협 양돈전산성적발표회’에서 ‘제10회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6년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5개 농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 농가에는 상패와 함께 해외 견학 기회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는 출하돈 품질 향상과 조합원 농가의 생산성 제고, 포크밸리한돈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출하 돼지 중 1+등급 체중 구간인 지육중량 83kg 이상 92kg 이하 규격돈 출현율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3개월간의 출하 성적을 분석해 우수 농가를 선정한다. 올해 대회는 1월부터 3월 15일까지의 출하 성적을 대상으로 실시해 규격돈 출현율 상위 10개 농가와 성적 개선율 우수 5개 농가를 선정했다. 당초 3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따른 방역 조치와 이동 제한 상황을 고려해 조기 종료됐다. 대회 결과 김해 대저농장(대표 최영정)이 규격돈 출현율 98.5%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대저농장은 지난해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김학성)은 지난 4일 김해축협 한우개량연구소에서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및 김해축협과 함께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서는 경남 김해시 한림면 소재 축산농가에 생균제를 지원하고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생균제 지원을 통해 축사 내 악취 유발 물질 생성을 근본적으로 억제하는 한편, 마을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해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한국환경공단의 전문 인력을 활용한 ‘축산농가 악취 저감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축사 내 주요 악취 발생 원인과 악취 저감 우수사례 등을 학습하며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학성 지원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축산농가의 환경 개선과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 전산농가의 생산성이 또 한 번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5일 김해 JW웨딩컨벤션센터에서 ‘제26회 양돈전산성적발표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전산농가 생산성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생산성 분석은 최근 2년 이상 전산기록을 유지한 98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부경양돈농협 전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은 주요 지표 전반에서 확인됐다. 2025년 평균 성적은 상시모돈 296.3두, 분만율 82.7%, 비생산일수 40.0일, 모돈회전율 2.34회전, 평균총산 14.5두, 평균실산 13.1두, 평균이유 11.6두, 포유일수 24.3일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하면 상시모돈수는 13.7두 증가했고, 분만율은 1.2%포인트 상승했다. 비생산일수는 1.4일 감소했으며, 총산·실산·이유두수도 각각 0.3두, 0.2두, 0.1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산성의 핵심 지표인 PSY는 지난해보다 0.3두 상승한 27.3두를 기록하며 부경양돈농협 전산농가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더불어 PSY 30두 이상을 달성한 농가도 지난해 19농가에서 올해 23농가로 늘어나 부경양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여름철 기습적인 폭염으로 생산성 저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관내 축산농가의 사육환경 개선과 고온 피해 예방을 위해 ‘축사 지붕 차광제 도포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축사 지붕에 열차단 차광제를 도포해 축사 내부 온도 상승을 억제하고,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번식 효율 악화와 증체량 감소 등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김해시도 사업비 지원에도 나서며, 평당 2천600원의 도포 비용 중 김해시가 50%인 1천300원, 김해축협이 25%인 650원을 각각 부담한다. 이에 따라 농가 자부담은 전체 비용의 25% 수준인 평당 650원으로 대폭 경감된다. 올해 사업은 관내 축산농가 5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체 도포 계획 면적은 2만2천619평이다. 특히 김해축협은 드론을 활용해 차광제를 도포함으로써 넓은 축사 지붕을 신속하고 균일하게 시공하고, 고소 작업에 따른 안전 부담도 줄일 계획이다. 축사 지붕에 도포되는 친환경 차광제는 유해 물질이 없는 안전한 성분으로 축사 주변환경의 오염 우려가 없을 뿐만 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경남도지회가 부산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 소비 확대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전국한우협회 경남도지회(지회장 한기웅)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롯데아울렛 동부산점 주차장에서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부산에서 소비 접점을 넓히고, 위축된 한우 소비 분위기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산비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한우 농가의 판로 확대와 경영 안정에 힘을 보태는 직거래형 소비촉진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한우 직거래 할인판매를 비롯해 숯불구이존, 무료 시식행사, 홍보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직거래 할인판매존에서는 시중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을 뿐만 아니라, 숯불구이존에서는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한우를 구워 먹으며 한우의 깊은 풍미를 즐겼다. 또한 무료 시식행사와 행운권 추첨, 경남 한우 홍보물 증정 등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소비자와 한우 농가가 자연스럽게 만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한기웅 도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우가 부산 소비자들에게 한 걸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농협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상황으로 연기됐던 임시총회를 열고 임원 선출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조합 의사결정 체계를 재정비하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갖추게 됐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4월 29일 김해 JW웨딩컨벤션센터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비상임이사·비상임감사·사외이사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 22일을 기점으로 ASF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방역 여건을 고려해 일정을 확정했다. 선거 결과, 비상임이사에는 구역 안배에 따라 ▲유효상(김해시) ▲강영창·이원철(김해시) ▲박용한(진주시) ▲한종현(고성군) ▲장세환(밀양시) ▲김현호(양산시) ▲안희복(합천군) ▲남기석(함양군) 씨가 각각 당선됐다. 비상임감사에는 ▲김경렬 씨, 사외이사에는 ▲이광희 씨가 선출되어 신임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외부출자회사(자회사) 추가 출자의 건도 함께 의결돼 자회사의 경영 안정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이재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시장과 산업 환경이 치열한 무한 경쟁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일류가 아니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