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사료비 상승 등 경영 불안 대응 핵심과제로
소통·효율 경영 기반…조합 경쟁력 높일 것
전북 익산군산축협 신임 유재철 상임이사는 조합원 실익 중심의 경영과 위기 대응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향후 운영 방향을 밝혔다.
유 상임이사는 “먼저 조합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임이사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어 큰 영광인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조합은 그동안 여러 시련과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노력으로 이를 극복해 왔다”며 “성실하고 유능한 직원들의 헌신이 조합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축산업 환경에 대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세계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고물가와 고환율로 저성장이 예상된다”며 “특히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사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조합원들의 축산 경영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유 상임이사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향으로 “조합 경영에 있어 법과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조합원과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업무 효율을 극대화해 조합원 실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불확실성이 큰 시기일수록 조합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조합원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1964년생인 유재철 상임이사는 1990년 익산군산축협에 입사해 신용·경제사업 전반을 두루 거치며 실무와 관리직을 수행해 왔다. 재직 기간 동안 농협중앙회장상 4회, 농협대학장상, 전북도지사상 등을 수상했으며, 2024년 퇴직 후 상임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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