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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축협, 한우 소비 살리기 대규모 행사 추진

온·오프라인 통해 최대 40% 할인판매
생산·소비자 동시 만족 가교역할 수행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한우 가격 상승과 소비 침체가 겹치며 횡성지역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이 소비 촉진을 위한 대규모 행사에 나선다.
지난 1월 한우 평균 구매량은 327g으로 전년 같은 기간 360g보다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매가격이 10% 이상 상승한 상황에서 소비심리가 위축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사료값 등 생산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농가의 체감 수익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여기에 소비 침체까지 이어지면서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횡성축협은 소비 활성화를 위해 판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등심과 안심 등 구이용 부위는 물론 국거리와 불고기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기간 제한 없이 재고 소진 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또 봄 나들이철을 맞아 한우프라자에서 ‘제2회 벚꽃등심 축제’도 개최해 소비 촉진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엄경익 조합장은 “소비 감소는 곧 축산농가의 어려움으로 이어진다”며 “횡성축협이 소비자와 농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통해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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