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구제역 정도관리 평가’를 실시한 결과, 모든 기관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9개소와 그 외 시도 가축방역기관 37개소를 대상으로 했다.
정도관리는 사전에 설정한 구제역 발생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검사 결과를 종합해 구제역백신 항체와 감염 항체 양‧음성 여부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독일에서 발생한 계통(O/ME-SA/SA-2018) 구제역 바이러스를 이용해 국내 미발생 유전형에 대한 진단 능력을 확인했다.
김종완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진단 능력 평가와 교육을 시행, 질병 발생 시 신속 정확한 초동 대응 기반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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