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담양축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정을성 전 이사가 당선<오른쪽>됐다.
지난 12일 담양축협 백동지점 회의실에서 실시된 담양축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정을성 후보가 총투표 540표 가운데 397표를 득표해 140표를 얻은 최영목 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정을성 후보는 ‘담양축협의 주인은 조합원이며 축협을 사랑하는 사람, 축산인의 권익을 먼저 생각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조합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거에 임했다.
당선과 함께 당선증을 받고 직무를 시작한 정을성 조합장은 담양축협 이사, 전국한우협회 담양군지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선거공약으로 ▲경영 투명성 및 형평성 강화 ▲축산컨설팅 현실화 ▲경축순환자원센터 역할 강화 ▲담양 가축시장의 담양 한우 경매 활성화 ▲대숲맑은한우 브랜드 활성화 및 한우가격 안정화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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