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8월 28일 전주시 호성동 한우명품관 회의실에서 ‘제2기 한우경영대학 수료식’<사진>을 열고, 한우 전문 축산인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우 사육 조합원 30명이 참여한 이번 과정은 약 5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22명이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은 한우산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체계적인 커리큘럼 아래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라승용 사외이사(전 농촌진흥청장),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 서민석 대표, 농협축산경제 전북축산사업단 소섭 단장을 비롯해 조합 임원들이 참석해 수료생과 우수 교육생을 축하했다.
특히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임기순)은 지난해 1기에 이어 올해 2기에도 교육 과정과 강사진을 지원하며 교육의 전문성과 깊이를 더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수료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이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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