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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스마트축산 정착 현실적 대책 필요"

양돈조합장협의회, 개별농 접목 쉽지 않아
양돈농 수취가격 제고 방안 적극 모색키로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조합장들이 현실적인 스마트축산 구축 방안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최근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된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협의회장 고권진 •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자리에서다.

농협축산경제 안병우 대표이사와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침체된 양돈 산업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미래먹거리를 창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AI · ICT 기술의 개별농가 접목이 쉽지 않은 양돈 현장의 상황에 대해 우려가 표출됐다.

따라서 현실적인 스마트축산 정착을 위해 비접촉 체중 측정 기술, 자돈·비육돈 건강 모니터링 기술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대책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돼지 등급판정 제도와 함께 돼지가격 정산방식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정산방식에 따라 농가 수취가격이 적지않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 현실을 감안, 다각적인 시각에서 각 정산방식별 장단점에 대한 분석을 통해 농가 경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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