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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축협, 농협사료 OEM 생산 공급 업무협력

계통간 상생협력…중소가축전용서 대가축사료로 확대 기대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이 배합사료공장 경영 활성화를 위해 농협사료와 손을 잡았다.
양주축협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축협과 농협사료는 농협사료의 경기북부지역에 공급하는 중소가축사료에 대해 양주축협 배합사료공장에서 OEM 생산을 통해 공급키로 한 것.
양주축협과 농협사료는 지난 8월 16일 농협사료 본사에서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와 최종규 양주축협 상임이사가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농협사료는 경기 북부권역 중소가축 사료 판매를 위해 양주축협 사료공장 OEM 생산 및 활용을 통한 운송비 절감, 공격적 사료 마케팅 방안을 모색키로 했고, 양주축협은 사료 생산 가동률 향상을 위한 교두보를 구축함과 동시에, 농협사료 자회사인 부산바이오와의 거래를 통해 고품질 사료를 생산·공급하여 조합원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실행키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18일 양주축협에서는 제2차 미팅<사진>을 통해 상생을 위한 준비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10월에는 농협사료와 양주축협과의 계통간 상생을 위한 협력이 첫 발걸음을 내디딜 것이며, 이는 대가축사료 OEM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축협 최종규 상임이사는 “국내 최고의 사료생산 업체인 농협사료와 상생 협력하게 됨에 따라 양주축협 사료공장 활성화가 기대된다. 더욱더 고품질의 사료를 생산 공급해 조합원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는 “양주축협사료공장에서 경기 북부권에 공급하는 사료를 OEM 생산 방식으로 공급해 물류비 절감과 양주축협사료공장의 생산 가동률을 높여 서로 상생을 모색하며 계통사료공장과 농협사료가 함께 발전해 나가고자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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