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도드람한돈이 소비자의 돼지고기 브랜드인지도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리서치전문기관인 ㈜지앤컴리서치에 의뢰, 돼지고기 취식경험이 있는 전국 25세~59세 남녀 2천200명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소비 트렌드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를 꼽는 최선호도 부문에서 응답자의 47.2%가 ’도드람한돈‘을 선택했다. 특히 브랜드 관여도가 높은 30~59세 여성들의 최선호 비율은 절반에 가까운 지지도를 보이며, 2021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 뿐 만이 아니다.
‘도드람한돈’은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주 구입 브랜드 분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조사인 최초상기도 부문 역시 2021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도드람한돈은 작년 대비 지표가 상승한 유일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여기에 이미지 경쟁력 조사 항목들도 높은 점수를 기록, 국내산 브랜드 가운데 가장 먼저 떠오르고 선호하는 브랜드임이 입증됐다.
소비자들이 ‘도드람한돈’을 선호하고 있는 이유로는 ‘국내산(45.7%)’이 가장 높았고, ‘신뢰도‘, ‘광고홍보‘, ‘구입 용이성‘ 등이 그 뒤를 이었다. MZ세대인 2030 연령층에서는 광고와 홍보를 자주 접하거나 평판이 좋아서 구입한다고 답변했고, 4050 연령층에서는 맛과 신선도를 손꼽았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최고의 품질과 맛을 선사하는 전문식품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통해 1등 한돈 브랜드 자리를 굳건히 지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