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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축협 상호금융예수금 1조5천억 달성

도내 20개 축협 중 5번째 쾌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이 상호금융예수금 1조5천억원을 달성<사진>하고, 농협중앙회로부터 1조5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양주축협은 지난 2017년 1조원 달성 이후 6년 만에 5천억원을 추가 달성해 1조5천억원 클럽조합에 가입했다.
양주축협의 예수금 1조5천억원 달성은 경기도 20개 축협 중 수원화성오산축협, 안양축협, 용인축협, 고양축협에 이어 5번째이며, 전국 1천112개 농·축협 중 46개 조합만이 달성 중이다.
양주축협은 2017년 예수금 1조원 달성에 이어 2020년 대출금까지 여수신 모두 1조원을 달성했으며 2022년 클린뱅크 달성에 이은 또 한번의 쾌거로 상호금융사업의 안정발판을 다져나가고 있다. 
양주축협은 지난 1988년 상호금융 신용사업을 시작, 타 조합에 비해 5~6년가량 뒤늦게 시장에 뛰어든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이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 긴밀 대응해 차별화된 경영전략으로 조합원 및 준 조합원을 비롯한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는 것이 조합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양주축협은 현재(5월 22일) 본점 포함 17개 신용사업장에서 상호금융예수금 1조5천192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조2천669억원, 예대비율 82.9%, 연체비율 0.81%를 운영하며 지역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주축협 신용사업을 총괄하는 최종규 상임이사는 “임직원 모두가 열정을 갖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양주축협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광 조합장은 “양주축협은 앞으로 더욱 활발한 금융서비스를 펼치며 지역사회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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