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수원화성오산축협
사업비 5조6천여억…경제·신용 균형성장 도모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사진,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1월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제3회 임시대의원를 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확정했다.
수원축협의 내년도 총사업량은 2022년 추정실적보다 7.8% 성장한 5조6천445억원으로 책정했다. 금융사업본부는 7.8% 성장한 5조899억원, 유통사업본부는 6.0%가 성장한 2천273억8천800만원, 조합원지원실은 10.3% 성장한 1천122억9천200만원, 수원축협사료는 6.9% 성장한 2천115억원으로 75억1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는 11.3%가 증가한 44억1천200만원으로 책정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임직원이라는 한쪽 바퀴와 조합원이라는 다른 쪽 바퀴가 함께 조화를 이뤄 굴러갈 때 조합이 발전할 수 있다. 조합원 모두가 조합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높여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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