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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축협,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 달성탑

지난달 대출금 8천억 달성 이은 쾌거…특판상품 판매 등 ‘총력’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은 지난 10월 상호금융 대출금 8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14일 예수금 8천억원을 달성탑<사진>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월 23일 7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한지 8개월 만에 이룬 쾌거로써 인천축협은 신용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3%의 금리 상품을 내세워 특별판매로 1천억원을 순증시켰으며, 정기적금 20개월짜리 금리 5%, 1천만원 만들기 상품 5천 개를 판매했다.

인천축협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원은 지난 9월에 달성했지만 금융기관(증권사)을 제외한 순수예금 8천억원을 달성함으로써 대출금 달성탑 보다 1개월 늦게 받게 된 것.

11월 14일 현재 인천축협은 본점 포함 7개 신용점포를 통해 상호금융예수금은 8천600억원이며, 대출금은 8천300억원으로 88.91%의 예대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연체비율은 0.49%로 지난해 농협중앙회로부터 클린뱅크 인증을 받았다.  

인천축협은 지난 1983년 상호금융을 시작한 이래 2019년 5천억원을 달성한 후 괄목할 성장을 거듭해 불과 3년 만에 3천억원이 증가한 예수금 8천억원을 돌파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한 홍순철 조합장의 공격적인 경영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홍 조합장은 취임 후 7년 만에 여수신 모두 3배에 가까운 성장을 이끌어 냈다.

홍순철 조합장은 “상호금융 대출금은 물론 예수금 8천억원 달성탑 수상은 어려운 가운데 임직원들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며 “인천축협이 지역금융기관으로서 보다 만족도 높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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