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은 지난 17일 충북 진천군 이월면 중산리 2번지 현지에서 사료창고 준공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 임원 및 대의원, 축산계장,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최병은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조합의 숙원사업인 사료창고와 조사료 생산장비 기지의 이전 증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갖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합원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완공된 사료창고 및 조사료 생산장비 기지는 현재 가축시장 부지인 총 대지면적 1만4천190㎡ 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1천549㎡ 규모(비가림시설 324㎡ 별도)로 사료·조사료·축산자재·조사료 생산장비 및 기타 농기계 등을 보관하며 향후 축산 관련 물류기지로도 운용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신축 사료창고는 현 진천축협 가축시장과 같은 부지로 진천IC, 북진천IC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해 사료 및 조사료 공급에 안정적이며 조합원뿐만 아니라 가축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도 이용하기 편리해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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