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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전북축산, 고부가가치 신 성장산업 육성”

주요 축종 넘어 말·곤충 등 분야서 성장동력 창출

[축산신문 기자]

암소축군 ‘J카우’ 기반 조성…전북한우산업 차별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전라북도 축산행정을 책임지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특히 축산업은 농촌경제의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민 식량을 책임지는 중차대한 산업으로 전북 축산이 작금의 난국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월 12일자로 전라북도 신임 축산과장으로 부임한 박태욱 축산과장은 “가축질병 예방,  다국적 FTA 대응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 친환경·탄소 저감 시대에 부응해 축산업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 축산업이 지역 경제를 받쳐주는 더욱 튼튼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여나가겠습니다.”

박 과장은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의 주요 축종 중심 구조만이 아닌 말, 곤충 등 분야 육성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 고부가가치 신성장 산업으로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북 한우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고능력 암소축군인 ‘J카우’ 기반 조성을 통해 전북 한우산업의 차별화를 이룰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박 과장은 “전북 축산의 지속가능한 토대 구축을 위해 축산단체장과 축협, 축산인 및 축산분야 전문가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 지원해 미래 청사진을 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욱 축산과장(’65년생)은 전북 임실 출신으로 전주 신흥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 동대학 수의학 박사를 수료했으며, 1991년 9월 가축위생시헙소를 시작으로 2008년 수의사무관, 2021년 기술서기관(동물방역과장)을 거쳐 2022년 7월 축산과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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