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친환경축산협회 임웅재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친환경축산협회는 지난 4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6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임웅재 5대 회장을 압도적인 지지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 19 확산추세에 따라 서면으로 이뤄졌다.
임웅재 회장의 임기는 이달부터 오는 2025년 2월까지 3년이다.
임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그동안 협회에서 추진해온 친환경축산 관련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가 친환경축산을 선도하는 전문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최고경영자과정 한우부문과 서울한영대학교 대학원(사회복지학 석사)을 각각 수료했다. 안성시농민단체협의회장, 한국농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장, 전국새농민회 안성시회장, 안성축산농협 이사, 안성금광농협 이사, 안성로컬푸드유통센터 유한회사 대표 등을 역임했다.